개발자
컴퓨터가 신기하고 재밌어서 컴퓨터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의 나..
컴퓨터와 함께 하는 일을 하며 행복한 미래를 상상했던 학창 시절의 나..
그랬던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는 지금의 나..
좋아한다는 마음만 가지고 '잘 되겠지!' 하며 세월을 낭비하던 지난날들을 돌아보게 되는 요즘이다.
어느덧 벌써 25살의 나이가 되었지만, 나에겐 준비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결코 빠르다고 할 수는 없지만, 늦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이제 이 공간에 나의 기록들을 남겨보려고 한다.
처음부터 쉬우리라 생각하진 않는다.
하지만 아주 어린 나와 약속했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프론트엔드를 시작으로 웜업을 한 뒤 2달 뒤쯤부터 백엔드도 병행하여 같이 공부해보려고 한다.
예전엔 Front-End만 바라보았지만,
소통하는 더욱더 훌륭한 개발자가 되기 위하여 Full-Stack 과정을 공부하고자 한다.
또한 단순히 공부만 하는 게 아닌 나와 같은 개발자의 꿈을 꾸고 있는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여러 가지 프로젝트도 해 보며 소통과 협업의 능력도 길러보고자 한다.
몇 달 뒤 많은 공부를 하고, 많은 기록이 여기 이 블로그에 남겨진다면
나의 흔적이 지금의 나처럼 새롭게 도전하는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복한 상상을 해 본다.